김샘입시전략연구소에 따르면 전국단위 자사고 10개교(광양제철고 김천고 민사고 북일고 상산고 외대부고 인천하늘고 포항제철고 하나고 현대청운고)는 올해 정원내 총 2575명을 모집. 광양제철고의 모집인원이 지난해보다 16명 감소하면서 전체 모집인원 역시 감소하였다. 최다 인원을 모집하는 곳을 360명의 북일고. 이어 외대부고 350명, 상산고 336명 순으로 전국 자사고는 영재학교와 과고가 의대 진학 체제를 강화하며 인기가 주춤한 사이 인문 자연 의약을 불문하고 전 분야의 대학 진학대비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고입 최고 선호도를 가진 고교 유형으로 부상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실제 전국자사고는 일반고 대비 우수한 교육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서울대 수시 정시, 의약계열까지 최상위권 대입에서 전반적으로 고른 실적을 나타내는 것이 가장 큰 장점. 지난해에는 현역 수능 만점자 2명이 모두 전국자사고 출신인 것으로 확인돼 관심이 더욱 집중되었다. 만점자 중 한 명은 현대청운고, 또 다른 한명은 포항제철고 학생으로 두 명 모두 서울대 의대에 진학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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